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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중앙일보 2019.07.08 08:40
신문이나 TV로 뉴스를 볼 때, 경제 부분은 도저히 뭔 말인지 모르겠다, 너무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끼는 소중 친구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내가 쓰는 용돈부터 나라가 쓰는 세금까지, 책을 통해 쉽게 알아봐요.

정리=김현정 기자 hyeon7@joongang.co.kr
 
 
공부가 되는 사회 2 경제

공부가 되는 사회 2 경제

『공부가 되는 사회 2 경제』
조한서 글, 140쪽, 아름다운사람들, 1만1000원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경제가 뭔가요?”라고 물어본 적 있는가. 그렇다면 어떤 답을 들었는가. 설명을 들어봐도 알쏭달쏭한 경제를 직접 대화하듯 친근한 말투로 풀어내는 책이다. 경제의 정의부터 시작해 생산과 분배, 소비, 시장, 국제 거래, 경제 성장의 두 얼굴 등에 대해 차근차근 옛날이야기를 듣듯 책장을 넘기다 보면 경제가 뭔지 감이 잡힐 것이다. 어릴 적 읽었던 동화 ‘개미와 베짱이’의 개미·베짱이도, 혼자 무인도에 남겨진 로빈슨 크루소도 했다는 경제 활동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자. 중간중간 tip 코너를 통해 저축의 중요성이나 세계의 유명한 시장, 차관 도입 등 짚고 넘어갈 내용도 알려준다. 초등학생.
 
10대를 위한 경제학 수첩 플러스

10대를 위한 경제학 수첩 플러스

『10대를 위한 경제학 수첩 플러스』

이완배 글, 박순구 그림, 160쪽, 아르볼, 1만원
은행은 어떻게 돈을 벌길래 우리가 저금하면 이자를 주는 걸까? 용돈 1만원으로 갖고 싶던 휴대전화 케이스를 사는 것과 친구들과 놀러 PC방에 가는 것 중 뭐가 이득일까? 한 회사가 라면값을 올리면 왜 다른 회사들도 줄줄이 가격을 올릴까? 우리 생활과 밀접한 현실 속 경제 문제를 통해 경제학과 친해져 보자. 먼저 역사 속 사건을 만화로 본 뒤 이와 관련된 경제학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어려운 경제 용어를 실제 사례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것. 또 교과와 연계된 부분을 표시해 교과서로 잘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을 다시 살필 수 있다. 초등 고학년 이상.
 
 
You Know? 궁금해요 세금과 나라 살림

You Know? 궁금해요 세금과 나라 살림

『You Know? 궁금해요 세금과 나라 살림』
김지현 글, 북네스트, 144쪽 1만2500원
부모님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 집은 어떻게 될까. 수입이 없으면 가정의 경제가 굴러가지 않는 것처럼 세금이 없으면 나라 살림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다. 소중 친구들이 초·중학교 의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세금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반도 최초 국가로 꼽히는 고조선 때도 세금을 냈다는 기록이 있다. 세금을 내는 납세는 국민의 의무기도 하다. 개인뿐 아니라 회사도 세금을 내야 하고, 과자에도 세금이 붙어 있다는데. 세금은 누가, 얼마나 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며 국가 경제를 이해하는 발판으로 삼아보자. 초등 고학년.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
태지원 글, 자음과모음, 264쪽 1만4800원
소중 친구들 앞에 약 4850억원에 낙찰돼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2017년 기준)이 된 ‘살바토르 문디’와 500원짜리 생수를 내놓는다면 어느 것을 고르겠는가. 평소라면 두말할 것도 없이 전자를 택하겠지만, 만약 무인도에 표류 중이라면 얘기가 달라질 것이다. 이렇게 한계가 있는 자원을 두고 경제학에선 희소성이라고 한다. 희소성은 세상 모든 경제적 고민의 시작이기도 하다. 경제적 선택, 수요와 공급, 시장 가격, 실업 등 다양한 경제 개념은 물론 세계 경제사의 흐름까지 그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책. 경제 지식과 더불어 다양한 명화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중학생 이상. 
 
 
이지윤 독자의 나도 북마스터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1 악마의 드레스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1 악마의 드레스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1 악마의 드레스』
안치현 글, 팀키즈 그림, 140쪽, 아이세움, 1만2000원
 
‘카트리에일 레이튼’이라는 소녀 탐정이 그의 조수 ‘노아 몬틀’, 강아지 ‘셜로’와 함께 기괴하고 신비스러운 사건을 맡으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파스텔이라는 한 남자가 아내에게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면서 구해달라고 레이튼에게 부탁하죠. 파스텔은 자신이 아내에게 사다 준 악마의 드레스 때문이라고 이야기해요. 부인에게 드레스를 사다 준 후 부인이 자신을 계단에서 밀고, 차가 오는데도 자기를 차 방향으로 민다는 것이죠. 드레스를 이상하게 여긴 레이튼은 드레스 브랜드를 찾아 스노우타운이라는 곳에 가게 돼요. 그곳에서 파스텔의 아내인 올리비아의 엄마가 혼자 살고 있다는 것과 그곳에서 재배되는 목화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됩니다.  
저는 탐정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읽는데 이 책은 조금 특별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정말 파스텔에게 귀신이 씐 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것은 저의 착각이었고, 저의 추리가 보기 좋게 틀려버렸네요. 마지막에 레이튼의 조수 노아가 한 번도 올리비아를 본 적이 없다고 한 것은 하나의 힌트를 던져주었던 것 같은데 미리 눈치채지 못했어요.
새로운 그리고 의아한 사건이 벌어졌을 때 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닌 이상 그 일이 벌어진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추적해보는 습관을 들여 보려는 노력이 중요할 것 같아요. 저도 그러한 사건을 밝혀 문제를 해결해보고 싶은 의욕이 샘솟았습니다.
글=이지윤(서울 용마초 6) 독자
 
 
소중 책책책 6월 24일자 당첨자 발표
6월 24일에 소개한 책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밀린 학생에게는 다른 추천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당첨된 친구들은 책을 읽고 서평을 써서 소년중앙 홈페이지(sojoong.joins.com)의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여러분이 작성한 서평은 소년중앙 지면에 소개합니다. 
『십대를 위한 실패수업』 김수겸(서울 대모초 6)
『평생 도움 초등 독서법』 신지환(서울 염동초 1) 
『어린이 라틴어 수업』 선현종(경기도 솔터초 5)
『내가 올챙이야?』  김지아(서울 길원초 2)

소중 책책책을 즐기는 방법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소년중앙 신간 소개 기사를 읽고 이벤트에 응모해 책을 선물 받으세요. 읽고 싶은 책 제목과 고른 이유를 정리한 뒤, 본인의 이름·학교·학년과 책을 배달 받을 주소, 전화번호를 함께 적어 소중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보내면 신청완료! 소중이 선물한 책을 읽고 소중 홈페이지(sojoong.joins.com) 자유게시판에 [책 읽었어요] 말머리를 달아 서평을 올리면 됩니다. 그 다음 되돌아오는 소중 책책책 이벤트에 또다시 응모하세요.    
 
2. 소중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해 주세요. 눈물 나게 감동적인 책, 배꼽 빠지게 재미난 책이나 도전을 부르는 두꺼운 책도 좋습니다. 형식은 자유! 글·그림·만화·영상 모두 괜찮습니다. 소중 홈페이지(sojoong.joins.com) 자유 게시판에 [책 읽었어요] 말머리를 달아 올리면 됩니다.    
 
3. 작가가 되어 보세요. 머릿속에 맴도는 이야기를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나도 작가다] 말머리를 달아 올리면 됩니다. 재미있는 소설은 소중 온라인 연재가 끝난 뒤 내용을 다듬어 지면에 소개합니다. 혹시 그림에도 자신 있다면 삽화도 그려 보세요. 친구와 함께해 봐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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