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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매주 朴과 서신…인재 영입 얘기"

중앙일보 2019.07.05 22:52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뉴스1]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뉴스1]

우리공화당(전 대한애국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인재영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영입 리스트를 놓고 교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조원진 공동대표가 매주 박 전 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고 있다.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인재 영입과 관련해) 얘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의 옥중 정치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영입 대상에는 강신명 전 경찰청장,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곽성문·김태환·서상기 전 의원 등 대구·경북(TK)출신 인사들과 박근혜 정부에 몸 담은 인사들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 천막을 재설치하기 시작했다. 우리공화당은 지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천막을 철거했다가 이날 오후 8시쯤 천막설치를 시작, 오는 7일까지 설치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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