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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5승' 노리는 최혜진, KLPGA 아시아나항공 오픈 첫날 공동 20위

중앙일보 2019.07.05 19:13
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나 항공 오픈' 1라운드 중 최혜진이 3번홀 칩샷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KLPGA]

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나 항공 오픈' 1라운드 중 최혜진이 3번홀 칩샷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상반기 5승에 도전하는 최혜진(20)이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오픈 1라운드를 공동 20위로 출발했다.
 
최혜진은 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포인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2개, 보기 5개로 3오버파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오른 김보아, 나희원(이상 2언더파)에 5타 뒤진 공동 20위로 시작했다. 최혜진은 2번 홀 보기로 시작해 전반 9개 홀에서 1타를 잃었고,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로 2타를 더 잃어 첫 라운드를 마쳤다.
 
최혜진은 올 시즌 전반기에만 13개 대회에서 4승을 쓸어담으면서 '대세 선수'로 떴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전반기 남은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하면 KLPGA 투어 사상 첫 상반기 5승을 수확한 선수로 기록된다.
 
한편 김보아는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기록해 지난달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이어 한 달 만에 시즌 2승에 도전하게 됐다. 2016년 정규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나희원은 버디 3개, 보기 1개로 역시 2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이번 대회를 시작했다.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조아연(19)이 1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고, 김해림, 조정민 등 5명이 이븐파 공동 4위에 올랐다. 대회 첫날 단 3명만 언더파를 기록했을 만큼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고전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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