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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아픔 없다'...이상수-정영식, 코리아오픈 남자 복식 결승 진출

중앙일보 2019.07.05 17:56
정영식, 이상수가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월드 투어 '신한금융 2019 코리아오픈'에서 남자 복식 16강 경기를 치르고 있다. [뉴스1]

정영식, 이상수가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월드 투어 '신한금융 2019 코리아오픈'에서 남자 복식 16강 경기를 치르고 있다. [뉴스1]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이상수(29·삼성생명)-정영식(27·미래에셋대우)이 2019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신한금융 2019 코리아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 올랐다.
 
이상수-정영식은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8강전에서 하리모토 도모카즈-니와 고키(일본) 조를 3-1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이어 4강전에서 장우진(미래에셋대우)-임종훈(KGC인삼공사) 조와 대결할 예정이었지만, 장우진이 발가락 부상을 입어 기권하면서 이상수-정영식이 결승에 오르게 됐다.
 
이상수-정영식은 2016년 코리아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이상수-정영식은 중국의 쉬신-장지커 조에 패해 아쉽게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2016년 한 시즌 최고 선수를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스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던 이상수-정영식은 이번 코리아오픈에서 첫 우승을 노린다. 이상수-정영식은 6일 결승전을 치른다.
 
또 여자 복식에선 양하은(포스코에너지)-최효주(삼성생명) 조가 전지희(포스코에너지)-이시온(삼성생명) 조를 준결승전에서 3-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양하은-최효주 조는 중국의 첸멍-왕만위 조와 우승을 놓고 겨룬다. 반면 혼합 복식에선 임종훈-유은총(미래에셋대우) 조가 8강전에서 중국의 쉬신-류스웬 조에 0-3으로 패해 탈락했다.
 
부산=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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