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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광주세계수영대회 참여 北에 간곡히 요청”

중앙일보 2019.07.05 11:12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광주 광산구 우산동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광주 광산구 우산동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2일 개막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관련해 북측의 참석을 거듭 요청했다.
 
이 대표는 5일 대회가 열리는 광주의 선수촌 대표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대회에 참가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수 엔트리 마감일은 지났지만 북한 선수단의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며 “개막날이라도 의사를 밝히면 바로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참여를 통해 대회 슬로건인 ‘평화의 물결 속으로’가 더 의미를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입장권이 매진된 종목이 있고 세계의 이목이 집중돼 대회 성공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하는데 유종의 미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꼼꼼히 챙기고 대회 이후에도 성공적인 뒷마무리를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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