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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제1회 방콕 한국소방안전박람회 성료

중앙일보 2019.07.04 16:54
전시장 전경

전시장 전경

엑스코(EXCO)는 국내 소방‧안전 산업계의 태국 등 동남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3일 동안 방콕 IMPACT 전시장에서 ‘제1회 방콕한국소방안전박람회(K-Fire&Safety Expo Bangkok 2019)’를 개최했으며 727건의 1:1 수출상담을 통해 1781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267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해당 박람회는 대구시와 소방청이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KOTRA가 공동 주관했다. 해외 수출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력 소방차, 소방장비, 소방용품, 안전용품 제조사 등 모두 34개 업체가 최초로 참여했다.
 
엑스코는 참가업체의 상담 및 시장개척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시회 개막 3개월 전부터 동남아지역 소방‧안전 전문 바이어 약 500개사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KOTRA 동남아시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태국을 비롯한 중국‧베트남‧말레이시아‧브루나이 등 아세안 10개국의 구매력 높은 유망 바이어 71개사를 초청해 참가기업들과 1:1 매칭 수출상담회, 네트워크 파티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방콕 한국소방안전박람회와 더불어 태국 아시아 국제빌딩관리전시회(BMAM EXPO ASIA 2019) 및 태국 최대 규모의 LED 전시회(LED EXPO 2019)도 개최돼 양 박람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이 한국소방전 참가업체들과도 상담을 진행하는 등 동시 개최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 일례로 LED EXPO 바이어로 참가한 네덜란드 반데부르그씨는 소방전 부스를 방문, 바이어가 취급하던 중국산에 비해 성능 등 가성비가 월등한 라이트수의 소방용 렌턴 공급계약을 체결하자고 제의했다.
 
관창, 소방호스릴 등 소방용품 제조 전문기업인 경기 소재 주식회사 육송은 전시기간 중 80건, 약 166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특히 태국 P사와는 즉석에서 관창, 노즐, 이동식포소화장치, 소방호스 등 3000달러어치의 샘플을 판매하고 향후 에이젼트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 대구 소재 한국소방기구제작소는 약 80건의 상담회를 통해 416만 달러 상담실적과 태국 빌딩서비스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I사와 약 10만 달러 규모의 완강기제품 공급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화용구 제조사 스펙스테크는 3일 동안 약 100여건의 상담을 실시해 약 500만 달러 상담실적과 83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특히 말레이시아‧부르나이 등 정부 관계자로부터 전기콘센트 화재장치 500개의 샘플 제품을 요청받아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며 미얀마 정부로부터는 안전산업 분야 우수제품으로 초청을 받았다.
 
소방 급기가압 시스템 컨설팅 및 설계‧제작 전문업체 글로벌이앤피 박재현 대표는 “큰 기대를 품지 않고 시장 파악 차원에서 참가했으나 개막 첫날 11명의 1:1 상담바이어 중 9명이 급기가압 시스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추고 있어 매우 놀랐다”면서 “이번 방콕한국소방전 참가를 통해 태국이 아세안의 허브국가로 아시아권 해외 진출의 최적의 장소임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외에 경북 경산 소재 비가상체험프로그램 제작사 CWO를 찾은 인도네시아 산업노동부 정부기관은 화재피난 가상훈련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쓰나미 대피 훈련프로그램 제작을 요청했다.
 
엑스코 김상욱 대표이사는 “엑스코 주관 첫 해외전시회를 아세안 국가 중 소방‧안전 분야 시장규모가 가장 크고, 아세안 허브국가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있는 태국에서 개최, 이번 전시회가 참가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비즈니스 상담 중심의 철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자동화 기계, 섬유기계, 뷰티 등 엑스코 주관 전시회의 해외진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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