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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외국인 생활 물가 높은 도시 TOP 10

2019 외국인 생활 물가 높은 도시 TOP 10


서울이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주거비, 교통비 등을 비교한 외국인 생활 물가 높은 도시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머서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외국인 생활 물가 높은 도시 순위에서 작년보다 한 계단 오른 4위로 평가됐다. 이 조사는 전 세계 209개 도시를 상대로 주거, 교통, 식품, 의류, 여가비 등을 포함한 200여 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비교해 순위를 정했다.
 
올해 외국인 생활 물가 높은 도시 1위는 홍콩이 차지했다. 홍콩은 주택시장과 미국달러에 연동된 통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도쿄는 지난해와 같은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상위 10개 도시를 분석한 결과, 스위스 취리히(5위)와 미국 뉴욕(9위)을 제외한 8곳이 아시아 도시였다. 지난해 상위 10개 도시 중 아시아 도시가 6곳이었던 것에 비하면 다른 지역에 비해 아시아의 외국인 생활비가 더 가파르게 상승한 것이다.
 
싱가포르가 3위를 차지했고,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는 올해 7위로, 작년보다 36계단이나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은 각각 6위와 8위, 선전은 10위였다.
 
보고서는 아시아의 과열된 주택시장과 환율변동이 순위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달러 강세 영향으로 미국 도시들의 생활비 순위는 상승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16위)와 로스앤젤레스(18위)는 지난해보다 각각 12계단과 17계단 상승했다. 유럽 도시 다수는 순위가 하락했다. 영국 런던은 4계단 하락한 23위를 차지했고, 프랑스 파리가 13계단 하락해 47위였으며 독일 베를린도 작년보다 10계단 떨어진 81위였다.
 
한편 외국인의 생활비가 가장 낮은 국가로는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가 꼽혔다.
 
글·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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