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시 한 구립 풋살장서 골대 넘어져 중태 중학생 결국 숨져

중앙일보 2019.07.04 07:13
[연합뉴스]

[연합뉴스]

 
부산의 한 기초단체가 만든 풋살장에서 안전조치가 부실하게 된 골대에 매달렸다가 골대가 넘어지면서 다쳐 중태에 빠진 중학생이 결국 숨졌다.
 
4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3분께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13)군이 숨졌다.
 
A군은 지난 2일 오후 4시 20분께 해운대구 한 풋살장에서 경기하던 중 골대에 매달렸다가 골대가 넘어지며 머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해당 풋살장은 해운대구가 설치한 체육시설로 현재 관리도 구에서 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사고가 난 골대가 지면에 고정돼 있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담당 공무원을 상대로 설치와 안전관리에 과실은 없었는지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