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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급식·돌봄 비상…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이 시작됩니다.

중앙일보 2019.07.03 05:00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2일 오후 총파업을 앞두고 열린 교육당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막판 협상. [연합뉴스]

2일 오후 총파업을 앞두고 열린 교육당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막판 협상. [연합뉴스]

2일 교육당국과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연대회의는 기본급을 6.24% 인상할 것과 각종 수당에서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한 반면 교육 당국은 기본급만 1.8% 인상하자는 입장입니다. 연대회의에는 급식조리원과 돌봄 전담사 등이 속해있어서 전국 상당수 학교의 급식·돌봄 공백이 현실화됐습니다. 파업 첫날인 오늘 전국 공립학교의 36%인 3637곳이 대체급식을 실시하고, 나머지 학교는 단축 수업 또는 기말고사로 급식을 실시하지 않습니다. 연대회의는 오는 5일까지 파업을 예고했지만 파업 중 혹은 파업 이후 사용자(정부·교육당국) 측이 진전된 안을 제출할 경우 언제든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읽기 학교 비정규직 오늘부터 파업…초·중·고 3857곳 급식 중단
 
국방부 합동조사단이 북한 목선 합동조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지난 15일 북한 선원 4명이 탄 소형 목선이 삼척항 내항까지 진입해 선원들이 배를 정박시키고, 해경에 의해 예인되는 과정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19일 확인됐다. 사진은 삼척항 부두에 접근하는 북한 목선(붉은색 표시). [삼척항 인근 CCTV 영상=연합뉴스]

지난 15일 북한 선원 4명이 탄 소형 목선이 삼척항 내항까지 진입해 선원들이 배를 정박시키고, 해경에 의해 예인되는 과정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19일 확인됐다. 사진은 삼척항 부두에 접근하는 북한 목선(붉은색 표시). [삼척항 인근 CCTV 영상=연합뉴스]

지난달 15일 북한 목선이 강원도 삼척항에 입항한지 약 보름 만입니다. 조사단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합동참모본부와 해군, 육군 등 경계작전 책임 부대를 상대로 조사를 마쳤습니다. 조사 결과에는 북한 목선의 시간대별 이동경로를 비롯해 군 수뇌부가 사건을 언론에 알리기 전 어떤 논의를 했는지 등도 담겼습니다. 이를 통해 당시 경계 작전과 대비 태세에 이상이 없었는지와 군의 북한 목선 은폐 의혹에 대해서도 답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읽기 “북한 배 들어온 뒤 관광객 발길 끊겨” 삼척항 상인들 울상 
 
'세계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입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늘은 비닐봉지 사용을 제한하자는 취지로 '세계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International Plastic Bag Free Day)'을 제정한 지 11년 되는 날입니다. 스페인 국제환경단체인 가이아가 제안하고, 미국과 프랑스 등의 환경단체가 동참해 2008년 7월3일 처음 지정됐습니다. 태국 백화점과 쇼핑몰, 슈퍼마켓 등은 오늘부터 '비닐봉지 유료화'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국은 지난 4월부터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등 비닐봉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폭염주의보' 발효…무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서울은 31도, 춘천과 대구는 33도까지 치솟아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 대구에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폭염 주의보가 발효됩니다. 낮동안 맑은 하늘이 예상되지만, 기온이 높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남부에서는 저녁무렵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동안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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