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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소녀야 너의 반짝이는 꿈을 응원해

중앙일보 2019.07.03 00:03 경제 5면 지면보기
스포츠 클라이밍 김자인 선수(가운데)와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회원들이 국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돕기 위해 포장한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뉴스킨 코리아]

스포츠 클라이밍 김자인 선수(가운데)와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회원들이 국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돕기 위해 포장한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뉴스킨 코리아]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 조지훈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와 뉴스킨 코리아 회원 자치 봉사 단체인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등 50여 명의 손이 분주히 움직였다. 국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반짝반짝 선물상자’ 물품을 직접 포장하기 위해서다.
 

뉴스킨, 저소득 여성 청소년 위해
생리대 등 ‘반짝반짝 선물’ 후원
2년간 6000명, 올해 5000명 추가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주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인 ‘뉴스킨 포스 포 굿 재단’ 로고. [사진 뉴스킨 코리아]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주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인 ‘뉴스킨 포스 포 굿 재단’ 로고. [사진 뉴스킨 코리아]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국내 여아 지원 캠페인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의 일환이다.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위생용품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뉴스킨 코리아는 이 프로그램의 단독 후원 기업으로 3년째 참여하고 있다.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3년 전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시작됐다. 당시 경제적 사정으로 일회용 생리대를 구매하는 데 부담을 느낀 청소년이 신발 깔창이나 휴지를 대신 사용한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생리대 구매 비용뿐만 아니라 생리대 사용법이나 신체 변화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고민을 안고 있는 편부모, 조손 가정 여아 사례도 있었다.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반짝반짝 선물상자 후원식에서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스킨 코리아]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반짝반짝 선물상자 후원식에서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스킨 코리아]

이들을 위해 뉴스킨 코리아는 6개월분의 생리대와 이를 휴대할 수 있는 파우치, 속옷 쿠폰, 손거울과 같은 청소년 시기 여성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선물 상자에 담기로 했다.
 
지난해엔 후원자와 소녀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물상자 지원 물품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이 선물상자는 지난해까지 총 6000명의 소녀에게 전달됐다.
 
 스포츠 클라이밍 김자인 선수가 선물상자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 뉴스킨 코리아]

스포츠 클라이밍 김자인 선수가 선물상자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 뉴스킨 코리아]

뉴스킨 코리아는 올해도 생리대와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 5000개의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뉴스킨의 홍보대사이자 뉴 챌린저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 김자인 선수가 선물상자 포장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다문화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다(多) 엄마다‘의 가족 초청 공연. [사진 뉴스킨 코리아]

다문화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다(多) 엄마다‘의 가족 초청 공연. [사진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는 “반짝반짝 선물상자 프로젝트는 포스 포 굿 후원회 설립 취지와 같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하는 뜻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며 “기업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킨 코리아가 후원한 경남 고성 마암 초등학교의 ‘늘벗 꿈마루 도서관. 이 도서관은 뉴스킨이 후원한 22번째 도서관이다. [사진 뉴스킨 코리아]

뉴스킨 코리아가 후원한 경남 고성 마암 초등학교의 ‘늘벗 꿈마루 도서관. 이 도서관은 뉴스킨이 후원한 22번째 도서관이다. [사진 뉴스킨 코리아]

뉴스킨은 ‘선의의 힘(Force for Good)’을 기업 사명으로 삼고, 회사 설립일인 6월 5일을 ‘포스 포 굿 데이’로 지정했다. 매년 전 세계 약 50개국 지사의 임직원과 회원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는 2004년 회원 자치 봉사 단체인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를 설립했다. 1500여 명의 회원이 있는 이 후원회는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물론, ‘뉴스킨 희망 도서관’ 지원, 수포성표피 박리증(EB) 환우 후원, 다문화 부모교육 ‘다(多) 엄마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과 같은 소외계층 및 어린이를 위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곽재민 기자 jmkw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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