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준식 장학금’ 1억원…독립유공자 후손 학업·생계 도와

중앙일보 2019.07.02 17:04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독립유공자복지회관에서 독립유공자유족회 주관으로 ‘신준식 장학금’ 증정식이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신준식 장학금’은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2월 개최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의료지원 선포식’에서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이 사재 1억원을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신 명예이사장이 기탁한 장학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학업과 생계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독립유공자 후손 중 대학생 10명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생활을 하는 유가족 3명의 특별생계지원금으로 쓰인다.  
 
자생의료재단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및 후손 100명의 척추·관절 건강을 보살피는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은 재단 사회공헌기금 총 3억원을 투입해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을 치료하고 있다.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을 통해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를 다음 세대까지 전해야 한다”며 “비록 이번 장학금 전달은 작은 성의에 불과하지만 이를 계기로 독립운동가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공유하기
Innovation Lab
Branded Content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