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성현, 여자 골프 세계 1위 공식 복귀...고진영 2위-박인비 5위

중앙일보 2019.07.02 09:09
1일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성현. [사진 세마스포츠마케팅]

1일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성현. [사진 세마스포츠마케팅]

 
 박성현(26)이 13주 만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박성현은 2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포인트 8.49점을 받아 전 주보다 1계단 상승한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초부터 12주간 1위를 지켰던 고진영(24)은 7.38점으로 2위에 오르면서 박성현과 자리를 맞바꿨다. 2017년 1주, 지난해 8월에 10주, 지난 3월 5주간 1위를 지켰던 박성현은 통산 네 번째 세계 1위에 올라섰다.
 
박성현은 최근 2주 연속 좋은 성적을 내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달 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해 세계 4위에서 2위로 끌어올린 박성현은 1일 끝난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 개인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앞서 LPGA 사무국이 월마트 챔피언십이 끝난 직후 "박성현이 세계 1위에 오를 것"이라고 했는데, 랭킹 포인트 발표에 따라 박성현은 2일에 공식적으로 세계 1위로 올라섰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톱10엔 박성현, 고진영을 비롯해 박인비(31)가 5위, 이정은(23)이 7위에 올라 한국 선수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29)과 김세영(26)이 나란히 11위와 12위에 올랐고, 지난 주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에서 우승한 신지애(31)가 18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4승에 성공한 최혜진(20)이 2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