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마그리트 그림 '사이렌의 노래'(1953). 지난 3월 72억 4200만원에 낙찰됐다. [사진 서울옥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1/21bcdf74-501c-480a-9cfa-9af671e019ee.jpg)
르네 마그리트 그림 '사이렌의 노래'(1953). 지난 3월 72억 4200만원에 낙찰됐다. [사진 서울옥션]
지난해 상반기 1030억원보다 20% 감소
김환기 강세 여전...낙찰 총액 145억원
이는 서울옥션·K옥션 등 경매사 8곳의 1∼6월 온·오프라인 경매 거래액을 집계해 낸 통계로, 경매사의 해외법인 실적도 포함한다. 총 826억 거래액 중 서울옥션이 약 445억원, K옥션이 299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매시장에서 김환기의 강세는 여전했다. 김환기는 낙찰 총액 1위 작가로 총 낙찰가는 약 14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낙찰 총액 214억 3800만원보다 떨어지는 실적이다.
![클로드 모네 ‘라바크루의 센 강변' 54x65cm. 1878. 낙찰가 약 36억원. [사진=서울옥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1/5d402cae-ae61-448e-8a23-ec41dfd3222b.jpg)
클로드 모네 ‘라바크루의 센 강변' 54x65cm. 1878. 낙찰가 약 36억원. [사진=서울옥션]
이은주 기자 jule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