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가 홍콩반환 기념일인 1일 철제 상자를 이용해 홍콩 입법원 입구 유리창을 부수고 있다. [EPA=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1/8d209ea7-8e45-4902-8dfa-9e4be3b59e3b.jpg)
시위대가 홍콩반환 기념일인 1일 철제 상자를 이용해 홍콩 입법원 입구 유리창을 부수고 있다. [EPA=연합뉴스]
![우산을 든 시위대가 홍콩 반환 기념일인 1일 시내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1/c48c1b57-f8e6-4202-bfdd-871c92442547.jpg)
우산을 든 시위대가 홍콩 반환 기념일인 1일 시내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시위에 참가한 홍콩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범죄인 송환 법안 철회'를 요구하며 투신해 사망한 여대생 임시 분향소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1/8038d62b-201b-4928-a414-eba60fc0071a.jpg)
시위에 참가한 홍콩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범죄인 송환 법안 철회'를 요구하며 투신해 사망한 여대생 임시 분향소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검은 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 홍콩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입법원 앞에서 도로를 봉쇄하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1/fd57cb57-ff22-4b4a-91ce-454ab70df7f5.jpg)
검은 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 홍콩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입법원 앞에서 도로를 봉쇄하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홍콩 경찰이 1일 홍콩 반환 기념일 국기 계양식 행사장 인근에서 곤봉을 휘두르며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1/e8864b45-b6e8-48b1-b706-b814817ceb8b.jpg)
홍콩 경찰이 1일 홍콩 반환 기념일 국기 계양식 행사장 인근에서 곤봉을 휘두르며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경찰이 1일 홍콩 반환 기념일 국기 계양식 행사장 인근에서 곤봉을 휘두르며 시위대를 해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1/93d2345d-4eb0-4384-a0b3-e8950b898cd8.jpg)
홍콩 경찰이 1일 홍콩 반환 기념일 국기 계양식 행사장 인근에서 곤봉을 휘두르며 시위대를 해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반환 기념일인 1일 홍콩 입법원 인근에서 시위 도중 부상당한 시민이 이송되고 있다. [EPA=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1/5f014d9d-fc09-4df9-90d3-59995d5224a6.jpg)
홍콩 반환 기념일인 1일 홍콩 입법원 인근에서 시위 도중 부상당한 시민이 이송되고 있다. [EPA=연합뉴스]
![홍콩 경찰이 1일 정부 건물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1/e639cd4b-3420-48d8-b44d-52115e825711.jpg)
홍콩 경찰이 1일 정부 건물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시위대가 1일 쇠 파이프를 이용해 홍콩 입법원 건물 유리창을 부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1/1c71860b-cfce-4101-a49c-c56c1d6a0fa1.jpg)
시위대가 1일 쇠 파이프를 이용해 홍콩 입법원 건물 유리창을 부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당국은 오전에 내린 비 때문에 기념식 장소를 실내로 바꿨다고 설명했으나, 이날 벌어진 시위와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가운데)이 1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홍콩 반환 2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건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1/43a134ed-10ee-45fb-bb01-1ae0a90ec8ae.jpg)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가운데)이 1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홍콩 반환 2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건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그녀는 앞서 '반 송환법' 시위가 확산되자 지난달 15일 "송환법 처리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으나, 시위대는 법안의 완전한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의 헬레나 웡 의원은 람 장관의 기념식 인사말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 "캐리 람은 사퇴하라, 악법을 폐기하라"라고 외치다 보안요원에 의해 외부로 끌려나가기도 했다.
![홍콩 민주당 소속 헬레나 웡 의원(가운데)이 1일 홍콩 반환 기념식에서 캐리 람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다가 보안 요원에 제지를 받고 끌려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1/fdfbade9-39dd-4b69-84a6-ddd4c27d34cc.jpg)
홍콩 민주당 소속 헬레나 웡 의원(가운데)이 1일 홍콩 반환 기념식에서 캐리 람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다가 보안 요원에 제지를 받고 끌려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 시위 참가자가 1일 홍콩에서 '범죄인 송환법 철회'를 요구하며 검은색 홍콩 깃발을 흔들고 있다. [EPA=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1/c64746cc-9c1c-4399-bc45-efeb30ee359a.jpg)
한 시위 참가자가 1일 홍콩에서 '범죄인 송환법 철회'를 요구하며 검은색 홍콩 깃발을 흔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변선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