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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경찰청장 이용표·부산 김창룡…경찰 고위직 인사 발표

중앙일보 2019.07.01 10:40
이용표 서울경찰청장 내정자(왼쪽)과 김창룡 부산지방경찰청장 내정자. [사진 연합뉴스·경남도]

이용표 서울경찰청장 내정자(왼쪽)과 김창룡 부산지방경찰청장 내정자. [사진 연합뉴스·경남도]

정부는 1일 이용표 현 부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을 신임 서울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내정하는 등 14명의 경찰 고위직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용표 신임 서울청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경남 진주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 한국체대 사회체육대학원을 거쳤다. 경찰대 3기 출신으로 1987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 청장은 산청경찰서장, 경찰청 정보3과 과장, 서울 노원경찰서장, 경찰청 생활질서과장, 경남지방경찰청 제2부장, 경기지방경찰청 제3부장,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정보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정보 부서에서 경험을 쌓은 ‘정보통’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장(치안총감)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은 경찰 조직 내 6명으로, 차기 경찰청장의 잠재적 후보군이다. 이번에 내정된 치안정감 4명 중 3명은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김창룡 경남지방경찰청장은 부산지방경찰청장으로, 이준섭 경찰청 보안국장은 경찰대학장으로, 배용주 경찰청 수사국장은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각각 승진과 함께 내정됐다.
 
김창룡 신임 부산청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부산 가야고, 경찰대(4기)를 졸업했으며, 충남 연기경찰서장, 경찰청 정보국 정보1과장, 경남청 1부장, 워싱턴 주재관,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경남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준섭 신임 경찰대학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마산고와 영남대를 졸업했다. 1988년 4월 간부후보 36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칠곡경찰서장, 경찰청 감찰담당관, 정보심의관, 외사국장 등을 지냈다.  
 
임호선 경찰청 차장과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유임됐다.
 
정부는 이날 치안감 승진 및 치안감 직위 직무대리 인사도 함께 냈다. 본청에서는 김남현 자치경찰추진단장과 이규문 수사기획관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이문수 보안부장, 이명교 수사부장, 진교훈 정보관리부장, 진정무 교통지도부장, 이영상 생활안전부장이 치안감으로 올라섰다.
 
김교태 경찰청 정보심의관, 임용환 서울청 경무부장, 남구준 국정기획상황실 경무관은 각각 치안감 직위 직무대리가 됐다.
[인사] 경찰청
◆치안정감 승진·전보
▶경찰대학장 이준섭(승진)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 김창룡(승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배용주(승진)
 
◆치안감 승진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 이문수 
▶〃 수사부장 이명교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 김남현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진교훈 
▶〃 교통지도부장 진정무 
▶〃 생활안전부장 이영상 
▶경찰청 수사기획관 이규문
 
◆치안감 직위 직무대리
▶경찰청 정보심의관 김교태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임용환 
▶경찰청(국정기획상황실 파견) 남구준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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