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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프라이부르크행 합의, 현재 메디컬테스트 진행중

중앙일보 2019.06.27 18:19
 
권창훈이 지난 3월18일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실시된 소집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센터에 도착해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권창훈이 지난 3월18일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실시된 소집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센터에 도착해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권창훈(25)이 프랑스 디종을 떠나 독일 프라이부르크로 이적을 눈 앞에 뒀다. 이미 이적에 합의했고, 현재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있는 중이다.

26일 에이전트와 프라이부르크로 출국
메디컬테스트 통과하면 정우영과 한솥밥

 
독일 푸스발트랜스퍼는 27일 "프라이부르크가 권창훈 영입을 노리고 있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고,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300만 유로(약 40억원)"이라고 보도했다.
 
권창훈은 이미 프라이부르크 이적에 합의했다.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에이전트와 함께 출국했다. 현재 프라이부르크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있다.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입단을 확정한다.  
 
프랑스 디종 미드필더 권창훈이 독일 프라이부르크 이적을 눈앞에 뒀다. [디종 소셜미디어]

프랑스 디종 미드필더 권창훈이 독일 프라이부르크 이적을 눈앞에 뒀다. [디종 소셜미디어]

권창훈은 2017년 1월 프랑스 디종에 입단했고, 2017-18시즌 11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그해 6월 러시아월드컵과 8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도 무산됐다.  
 
권창훈은 피나는 재활 끝에 7개월만인 지난해 12월20일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프랑스 무대에 복귀해 골을 터트렸고, 지난 3월 대표팀 복귀전도 치렀다. 권창훈은 올 시즌 소속팀 주전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기도했다. 그러던 와중 프라이부르크가 적극적으로 영입의사를 밝혔다.  
프라이부르크에 입단한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인스타그램]

프라이부르크에 입단한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인스타그램]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19일 바이에른 뮌헨 출신 한국인 정우영(20)을 영입했다. 권창훈까지 한국인 듀오를 보유하게 됐다.
 
독일 남서쪽에 위치한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13위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프라이부르크 감독은 어린 선수를 키우는데 일가견이 있다. 프라이부르크는 차두리가 2009-10시즌 뛰었던 팀이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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