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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 커플 같은 결혼 2년 이하 이혼, 지난해 1만4000건

중앙일보 2019.06.27 18:01
톱스타 부부인 송중기(34)와 송혜교(37)가 결혼 약 2년 만에 이혼절차를 밟게 됐다.사진 위는 2019년 4월과 2018년 12월 대외 행사에 각각 참석한 송혜교 송중기 모습. 아래 왼쪽부터는 2016년 3월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 참석 모습, 연인 시절 모습, 2017년 10월 결혼식 장면 모습. [연합뉴스 ]

톱스타 부부인 송중기(34)와 송혜교(37)가 결혼 약 2년 만에 이혼절차를 밟게 됐다.사진 위는 2019년 4월과 2018년 12월 대외 행사에 각각 참석한 송혜교 송중기 모습. 아래 왼쪽부터는 2016년 3월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 참석 모습, 연인 시절 모습, 2017년 10월 결혼식 장면 모습. [연합뉴스 ]

배우 송중기(34)와 송혜교(37)가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송중기는 지난 26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지난 2017년 10월 결혼한 지 1년 8개월 만이다.
 

전체 이혼 10만 8600건 중 12.6% 비중

두 사람처럼 결혼 기간이 오래되지 않고 이혼을 택한 경우는 얼마나 될까.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기간이 2년이 안 된 시점에서 이혼한 경우는 1만3671건이다. 전체 이혼 건수 10만 8684건 중 12.6%다. 
 
2008년 2만1914건이던 혼인 기간 2년 이하 이혼 건수는 2010년 1만9354건, 2013년 1만6981건, 2016년 1만5034건으로 줄어들고 있다.
[자료 : 통계청]

[자료 : 통계청]

지난해 이혼 부부의 평균 혼인지속 기간은 15.6년이다. 혼인 지속 기간을 구간별로 보면 20년 이상 함께 살다가 이혼한 비율이 33.4%로 가장 높았다. 20~24년이 12%, 25~29년이 8.9%, 30년 이상이 12.5%였다. 혼인 기간이 20년 이상이거나 4년 이하인 부부의 이혼비율이 전의 절반 이상(54.8%)을 차지했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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