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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日 복귀 무대서 ‘속옷 노출’ 방송사고

중앙일보 2019.06.27 08:34
구하라는 26일 일본 TV도쿄 ‘테레토음악제 2019’ 무대에 올라 ‘미스터’를 불렀다. [사진 TV도쿄]

구하라는 26일 일본 TV도쿄 ‘테레토음악제 2019’ 무대에 올라 ‘미스터’를 불렀다. [사진 TV도쿄]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28)의 일본 복귀 무대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구하라는 26일 일본 TV도쿄 ‘테레토음악제 2019’ 무대에 올라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를 열창했다. 구하라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안무를 하자 상의가 서서히 아래로 흘러내려가더니 약 20초간 속옷이 그대로 노출됐다. 구하라는 당황하지 않고 등을 돌리는 안무가 나올 때 옷깃을 다시 잡아올리며 자연스럽게 상황을 수습했다.  
 
하지만 해당 무대는 생방송이었다. 이 화면은 그대로 전파를 탔다.  
 
구하라는 최근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 계약을 맺고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무대는 그의 복귀 무대였다.  
 
‘테레토음악제 2019’는 TV도쿄에서 2014년부터 방송된 특집 음악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킨키키즈, 브이식스, 칸쟈니8, AKB48 등이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구하라. [사진 TV도쿄]

무대에 오른 구하라. [사진 TV도쿄]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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