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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4차산업 핵심 기업에 투자…자산 규모 150조 미국 켄드리엄사에서 운용

중앙일보 2019.06.27 00:04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한국투자증권
‘하이 켄드리엄 글로벌 4차산업 펀드’는 인공지능·가상현실·빅데이터 등 4차산업 관련 종목을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운용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4차산업 펀드로 평가받는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하이 켄드리엄 글로벌 4차산업 펀드’는 인공지능·가상현실·빅데이터 등 4차산업 관련 종목을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운용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4차산업 펀드로 평가받는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켄드리엄은 국내 투자자에겐 생소하지만, 미국 3대 생명보험회사인 뉴욕생명의 자회사로서, 운용 중인 펀드의 79%가 모닝스타 펀드등급 ‘★★★’ 이상을 받았을 정도로 양호한 운용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운용 자산 규모는 대략 150조원이다. 회사명 ‘Candriam’은 ‘Conviction & Responsibility in Asset Management’를 축약한 것으로 ‘신념’과 ‘고객에 대한 책임의식’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주식·채권·절대투자·자산배분전략 등의 광범위한 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 켄드리엄 글로벌 4차산업 펀드’는 역외펀드인 ‘Candriam Equities L Robotics & Innovative Technology’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이 펀드는 일반적으로 30~50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26년 경력의 Johan Van derBiest가 운용을 맡고 있다. 4차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머신러닝, 메카트로닉스, 증강현실·가상현실,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 관련 학계 전문가와 켄드리엄 고위 임원들로 구성된 별도의 자문위원회를 통해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으며 기술적 측면에서 자문과 조언을 받는 것이 장점이다.
 
이 펀드는 3개의 프로세스를 거쳐서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우선 로보틱스·스마트팩토리·센서/메카트로닉스·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보안솔루션·가상현실 등 4차산업 핵심기술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최소 30% 이상 차지하고, 시가총액은 2억5000만 달러가 넘는 기업을 일차적으로 가린다.
 
이어 펀더멘털 분석을 통해 2차 스크리닝을 한다. 펀더멘털 분석은 정량적인 밸류에이션 평가 외에 경영진의 자질, 사업의 성장성, 경쟁 비교우위, 가치 창출 여부 등 정성적 평가를 평가한다. 여기에다 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와 혁신 여부도 살핀다.
 
마지막으로 기대수익률과 투자위험 등을 고려해 개별종목 편입비중을 결정한다. 역외펀드인 ‘Candriam Equities L Robotics & Innovative Technology’는 연초 이후 +13.2%, 2017년 3월 설정 이후 +35.3%의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5월 말 기준).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하이 켄드리엄 글로벌 4차산업 펀드는 업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운용된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매년 매출액 성장률 10%, 순이익 성장률 10% 이상 종목 중 4차산업 변화의 시대 흐름을 읽고 거기에 맞는 종목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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