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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쌍무지개

중앙일보 2019.06.23 01:01
땡볕 식히는 소나기 쏟더니
언제 보았던가 쌍무지개 떴네.
무지개 잡아볼까 손 내밀어
사라질까 마음 앞서 달리네.
 
차창 밖 어디로 숨었을까
가쁜 숨 몰아 굽은 산길 넘네.
분명 행운 가져올 언약의 징표
길가에 서서 가슴에 담네.
촬영 정보
지난 15일 강원도 홍천에서 쌍무지개를 만났다. 무지개가 선명하게 보이도록 -2/3 스톱 노출 부족으로 촬영. 
렌즈 24~70mm, iso 200, f 7.1, 1/320초, -2/3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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