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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혼자 사는 여성 집 침입 시도한 남성…"잠잘 곳 찾다가"

중앙일보 2019.06.22 01:26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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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남성이 침입을 시도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21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오피스텔에서 혼자 사는 여성의 집을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A씨는 집으로 들어가려는 여성이 문을 닫지 못하도록 문을 붙잡았으며, 여성에게 집으로 들여보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잠잘 곳을 찾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성의 집에 침입하려한 이유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도 서울 신림동에서 한 남성이 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 집에 침입하려다 실패한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이 발생해 혼자 사는 여성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8일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신림동 강간 미수범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 [사진 트위터]

지난 28일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신림동 강간 미수범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 [사진 트위터]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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