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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4년 만에 3루타 날렸지만 결정적 수비 실책

중앙일보 2019.06.19 16:30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4년 만에 3루타를 때려내는 등 메이저리그 복귀 후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피츠버그 강정호가 19일 디트로이트전에서 5회 1타점 3루타를 날리고 베이스에 안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피츠버그 강정호가 19일 디트로이트전에서 5회 1타점 3루타를 날리고 베이스에 안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강정호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7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1타점·1득점·1볼넷을 기록했다. 그의 시즌 타율은 0.148에서 0.153로 조금 올랐다.
 
강정호는 1-4로 뒤진 5회 말 무사 1루에서 좌완 선발 대니얼 노리스의 시속 146㎞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펜스 앞까지 날아가는 타구를 날렸다.
 
디트로이트 중견수 저코비 존스가 슬라이딩을 했지만 강정호가 발사한 총알 타구를 잡지 못했다. 강정호가 빅리그에서 3루타를 친 건 2015년 7월 1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1438일 만이다. 아울러 강정호는 시즌 13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회 3루수 땅볼, 7회 투수 땅볼(실책)에 그쳤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랐다. 수비에서는 1-2로 뒤진 4회 초 무사 2, 3루에서 날아온 타구를 놓쳐 주자 2명의 득점을 허용했다. 올 시즌 5번째 실책. 피츠버그는 2회 조시 벨의 시즌 20호 홈런 등으로 앞서다 결국 4-5로 역전패했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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