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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차량용 블랙박스는 개인의 교통사고를 넘어 주요 사건·사고 속 단골 증거자료로 등장하며 일상 속에 또 하나의 감시의 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에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월평균 1회 이상 직접 운전을 하는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차량용 블랙박스’와 관련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8.9%가 차량용 블랙박스를 장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13년 38.2%에서 50.7%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블랙박스가 차량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운전자 10명 중 8명이 ‘차량 블랙박스는 이제 필수품’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차량용 블랙박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누구인지 애매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잘잘못을 가리기가 쉽고'(75%, 중복응답), '가해자가 잘못을 부인할 경우 증거자료가 될 수 있다'(74.3%)는 등의 이유로 차량용 블랙박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블랙박스를 보유한 운전자의 절반 이상(54.4%)이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며 실제 사건·사고에서 중요한 증거자료로 활용이 많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블랙박스에 대해 응답자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하고 있었으며, 사생활 침해 문제 등의 부정적인 인식은 과거보다 점차 줄어들며 블랙박스의 순기능에 지지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글·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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