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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봉 1위라는 국회의원...국민들 생각은 "연봉 너무 많다"

평균 연봉 1위라는 국회의원...국민들 생각은 "연봉 너무 많다"


한국고용정보원의 ‘2017 한국의 직업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평균소득(연봉)이 가장 많은 직업은 국회의원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서 국회의원의 평균 연봉은 1억4000만원이었다. 이어서 성형외과 의사(1억3600만원), 기업 고위 임원(1억3000만원), 피부과 의사(1억2000만원), 도선사(1억2000만원), 대학 총장 및 학장(1억1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고용정보원은 구인, 구직, 진로 설계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마다 직업정보 보고서를 내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17년 8월 기준으로 618개 직업 1만8972명을 분석 대상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를 토대로 집계했다.
 
초임으로 봐도 국회의원이 1억4000만원으로, 단연 1위였다. 이어 성형외과 의사(1억2000만원), 기업 고위 임원(8500만원), 대학 총장 및 학장(8000만원) 순이었다.
 
한편 평균소득이 가장 적은 직업은 시인으로, 1천만원에 불과했다. 작사가(1100만원), 방과 후 교사(1500만원), 보조 출연자(1500만원), 소설가(1550만원)도 평균소득 최하위 그룹에 속했다.
 
그렇다면 평균소득 1위를 차지한 국회의원 연봉에 대한 일반 국민의 생각은 어떨까? 이에 알바콜과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 두잇서베이가 공동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성인남녀 10명 중 8명꼴인 84.3%의 응답자가 국회의원의 연봉이 지나치게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많은 국민이 성과급 도입(53%), 무보수 제도(65%) 등 국회의원 연봉제에 대해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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