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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우리 동네 라이프 톡

중앙일보 2019.06.04 00:02 3면 지면보기
서울 강남·광진·송파·용산 
내가 사는 동네,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조금만 관심 가지면 다양한 혜택이 보입니다. 바뀐 규정에 당황하지 않아도 되고요. 우리 동네 따끈따끈한 소식, 중앙일보 라이프 트렌드가 전해드립니다. 이번엔 서울 강남구에선 빗물받이를 막아 불편을 초래하는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줄이기 위해 전용 휴지통을 설치했어요. 광진구에선 아차산 둘레길을 편리하게 즐기도록 ‘더+스마트한 안심 둘레길’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네요. 송파구는 만 60세 이상 주민에게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요. 용산구는 올여름 관공서에서 일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답니다.
 
담배꽁초 OUT! 깨끗한 거리 만들기 앞장 
강남구
강남구가 지난 10일부터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줄이기 위해 전용 휴지통 30개를 시범 설치했다. 장소는 유동인구가 많고 담배꽁초 무단 투기가 많은 역삼1동 강남역 여명길, 삼성1동 코엑스 음식문화특화거리, 대치4동 선릉역 산등성길이다. 
 
휴지통은 1m 높이의 직사각 형태로 상단에 담배를 비벼 끌 수 있는 투입구가 설치돼 있다. 강남구는 이달말까지 45개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강남역·역삼역·수서역 등 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다음달 1일부터 집중 단속을 시작해 현장 계도 후 최대 5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강남구는 지난해 서울시가 실시한 25개 자치구별 대로·뒷골목 등 20개 구간 청소 상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걷기 더 편하게! 아차산 둘레길 안심 서비스 
광진구
광진구는 구민이 쉽게 아차산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스마트한 안심 둘레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차산은 경사가 높지 않고 편한 교통 여건으로 접근하기 쉬워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그중 인기가 많은 코스는 평강교~중곡지구(3.8㎞)의 아차산 둘레길이다. 광진구는 주민이 코스 이탈 없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아차산 둘레길 모바일 서비스’(사진)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위성측량을 통해 둘레길의 경로를 알려 준다. 길을 헤맬 때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번호 알림판 서비스도 제공 한다. 모바일 서비스는 광진구청 홈페이지나 앱 ‘트랭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더 건강하세요” 만 60세부터 무료 치매 검진
송파구 
송파구가 송파구보건소와 송파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만 60세 이상 송파구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송파구는 이를 위해 치매전담팀을 설치하고 외부에 위탁 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를 구 직영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지역 주민은 치매 선별용 간이 정신 상태 검사를 통해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 기능, 이해판단력 등을 검사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기능이 정상 또는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정기관리 대상자로 분류돼 매년 치매 검진 안내를 받고, 치매안심센터의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치매 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치매 환자로 진단받으면 협약병원인 중앙보훈병원과 가락동 서울병원으로 연계돼 MRI·혈액검사 등 추가 검사를 받게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환자의 관리와 돌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학비에 보태요” 여름방학 알바 대학생 모집
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7일까지 여름방학 동안 관할 기관에서 일할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근무시간은 1일 5시간(오전 9시~오후 3시), 주5일(월~금)이다. 20일 만근하면 약 120만원(유급휴가수당 포함)을 지급한다.
 
구청·동주민센터·보건소 등에서 담당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행정사무 보조, 자료 정리, 민원·행사 안내, 전산자료 입력 등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5월 29일) 현재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이다. 부모와 용산에 살다 학업 때문에 타지로 주소를 옮긴 학생도 가능하다. 선발은 ▶우선선발(3명·베트남 퀴논 출신 숙명여대 유학생) ▶특별선발(13명·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 자녀, 다문화가정·3자녀 이상 가정) ▶일반선발(24명·전산 공개 추첨)로 진행된다. 신청은 용산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좋은 에코디자인 시민이 직접 뽑는다
오는 5~13일 평가

혁신형 에코디자인 사업 아이템을 평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녹색소비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2019년 혁신형 에코디자인 사업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화 가능성이 높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아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최종 선정평가에 시민 참여 평가를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제한이 없다. 평가 대상은 사업공모전 신청 기업 중 1차 서류심사(6월 3일)를 통과한 기업이다. 평가 기간은 6월 5~13일(9일간)이다. 참여자 10명에겐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사진)을 2장씩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혁신형 에코디자인 사업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정심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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