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광진·송파·용산
담배꽁초 OUT! 깨끗한 거리 만들기 앞장

휴지통은 1m 높이의 직사각 형태로 상단에 담배를 비벼 끌 수 있는 투입구가 설치돼 있다. 강남구는 이달말까지 45개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강남역·역삼역·수서역 등 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다음달 1일부터 집중 단속을 시작해 현장 계도 후 최대 5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강남구는 지난해 서울시가 실시한 25개 자치구별 대로·뒷골목 등 20개 구간 청소 상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걷기 더 편하게! 아차산 둘레길 안심 서비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더 건강하세요” 만 60세부터 무료 치매 검진

송파구는 이를 위해 치매전담팀을 설치하고 외부에 위탁 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를 구 직영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지역 주민은 치매 선별용 간이 정신 상태 검사를 통해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 기능, 이해판단력 등을 검사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기능이 정상 또는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정기관리 대상자로 분류돼 매년 치매 검진 안내를 받고, 치매안심센터의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치매 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치매 환자로 진단받으면 협약병원인 중앙보훈병원과 가락동 서울병원으로 연계돼 MRI·혈액검사 등 추가 검사를 받게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환자의 관리와 돌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학비에 보태요” 여름방학 알바 대학생 모집

구청·동주민센터·보건소 등에서 담당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행정사무 보조, 자료 정리, 민원·행사 안내, 전산자료 입력 등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5월 29일) 현재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이다. 부모와 용산에 살다 학업 때문에 타지로 주소를 옮긴 학생도 가능하다. 선발은 ▶우선선발(3명·베트남 퀴논 출신 숙명여대 유학생) ▶특별선발(13명·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 자녀, 다문화가정·3자녀 이상 가정) ▶일반선발(24명·전산 공개 추첨)로 진행된다. 신청은 용산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좋은 에코디자인 시민이 직접 뽑는다

정심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