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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등굣길 무차별 흉기 난동, 초등생 등 10여명 사상

중앙일보 2019.05.28 10:43
일본 가와사키 시 노보리토 역 인근에서 28일 오전 7시 46분께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초등학생 13명을 포함한 16명이 상처를 입었고, 중상을 입은 5명 가운데 4학년 여학생과 30대 남성이 숨졌다.
구조대원들이 28일(현지시간) 일본 가와사키 시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부상당한 사람들을 돌보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구조대원들이 28일(현지시간) 일본 가와사키 시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부상당한 사람들을 돌보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경찰은 피해자 상당수가 노보리토 역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사립 가톨릭 학교인 카리타스 초등학교의 학생이었다며 용의자가 양손에 칼을 들고 소녀들을 무차별 공격했다고 말했다. 또 경찰은 테러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두 개의 칼을 현장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이 무차별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50대로 보이는 이 남성도 자신의 목을 흉기로 찔러 자해를 시도해 결국 사망했다. 
구조대원들이 28일(현지시간) 일본 가와사키 시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부상당한 사람들을 이송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구조대원들이 28일(현지시간) 일본 가와사키 시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부상당한 사람들을 이송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인근에 사는 한 남성은 공영방송 NHK에 "아침에 소방차가 오는 소리를 들었고,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땅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또 "학교 버스 정류장 인근 땅바닥에 많은 초등학생이 쓰러져 있었고, 버스 정류장에도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다른 남성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찰 감식반원들이 28일(현지시간) 일본 가와사키 시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 난동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경찰 감식반원들이 28일(현지시간) 일본 가와사키 시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 난동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구조대원들이 28일(현지시간) 일본 가와사키 시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부상당한 사람들을 돌보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

구조대원들이 28일(현지시간) 일본 가와사키 시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부상당한 사람들을 돌보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

카리타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28일 가와사키에서 흉기 난동사건이 벌어진 뒤 부모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카리타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28일 가와사키에서 흉기 난동사건이 벌어진 뒤 부모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카리스타 초등학교 관계자는 희생자들 중에 자신의 학교 학생들이 있는지 정확한 상황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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