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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전사자 7500명 군화가 한자리에...

중앙일보 2019.05.27 00:30
 
전사자 7500명을 추모하는 군화가 성조기를 품고 미국 포트 브래그에 놓여 있다.[사진 미육군]

전사자 7500명을 추모하는 군화가 성조기를 품고 미국 포트 브래그에 놓여 있다.[사진 미육군]

 
미국 현충일(27일)을 앞두고 전사자 7500명의 군화가 노스 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에 등장했다.
9·11테러 이후 순직한 미군을 추모하는 군화에는 성조기와 전사자 사진 등도 함께 놓였다. 포트 브래그에는 미 육군 특수 작전부대와 공수부대 등이 주둔해 있다.
 
지난 19일 가족과 함께 추모장소를 찾은 한 아이가 군화 앞에 서 있다.[사진 미육군]

지난 19일 가족과 함께 추모장소를 찾은 한 아이가 군화 앞에 서 있다.[사진 미육군]

7500개의 군화가 놓인 포트 브래그는 미육군 특전부대 등이 주둔하고 있다.[사진 미육군]

7500개의 군화가 놓인 포트 브래그는 미육군 특전부대 등이 주둔하고 있다.[사진 미육군]

  
전사자들을 상징하는 군화를 전시하는 추모행사는 텍사스주 포트 후드와 켄터키주 포트 캠벨에서도 매년 열린다. 포트 브래그에선 지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다.
지난 17일 추모장소를 찾은 전직 해병 조나단 로맥스는 "이 곳에 있는 군화의 주인을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내 형제자매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지난 24일 워싱턴주 켄트의 국립묘지에 한국전쟁과 2차대전에 참전했던 한 용사의 묘지에 노란 장미가 놓여있다.[AP=연합뉴스]

지난 24일 워싱턴주 켄트의 국립묘지에 한국전쟁과 2차대전에 참전했던 한 용사의 묘지에 노란 장미가 놓여있다.[AP=연합뉴스]

미 공군 출신인 앨런 힉슨씨가 25일 조지아주 애선스의 메모리얼 파크에서 참전용사들의 묘역에 성조기를 놓고 있다.[AP=연합뉴스]

미 공군 출신인 앨런 힉슨씨가 25일 조지아주 애선스의 메모리얼 파크에서 참전용사들의 묘역에 성조기를 놓고 있다.[AP=연합뉴스]

지난 19일 포트 브래그의 추모행사장을 찾은 한 모녀가 전사자의 군화에 대형 성조기와 꽃다발을 놓고 있다.[사진 미육군]

지난 19일 포트 브래그의 추모행사장을 찾은 한 모녀가 전사자의 군화에 대형 성조기와 꽃다발을 놓고 있다.[사진 미육군]

 
미국 현충일(메모리얼 데이)은 매년 5월 넷째 주 월요일이다. 이날에는 미국 전역의 묘지나 추모장소에서 전사한 장병이나 나라를 위해 봉사 중 사망한 사람들을 추모한다.
올해는 오늘(27일)이 미국의 현충일이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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