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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승 걸림돌, '타점 1위' 조시 벨

중앙일보 2019.05.24 15:56
류현진(32·LA 다저스)의 7승 사냥 상대가 확정됐다.
 
올 시즌 6승1패를 기록 중인 LA 다저스 류현진이 26일 피츠버그를 상대로 7승 사냥에 나선다. [AP=연합뉴스]

올 시즌 6승1패를 기록 중인 LA 다저스 류현진이 26일 피츠버그를 상대로 7승 사냥에 나선다. [AP=연합뉴스]

일간지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가 공개한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에 따르면, 류현진은 26일 오전 8시15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시작하는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날 등판에는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1.52) 수성, 한국인 메이저리그 최장 이닝 무실점 기록 등이 걸려 있다. 류현진이 3이닝 이상을 무실점으로 막으면 박찬호의 33이닝 연속 무실점(2000~2001년)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는 26일 피츠버그 선발투수로 조 머스그로브(27)를 예고했다.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이었던 류현진은 두 달 가까이 상대 에이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5월 말 다저스 일정에 휴일이 자주 들어가면서 로테이션에 여유가 생겼다. 머스크로브도  올 시즌 3승 4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 중인 수준급 투수다.
 
피츠버그 타선에서는 1루수 조시 벨(27)이 가장 위협적이다. 올 시즌 타율 0.339(내셔널리그 2위), 16홈런(리그 공동 3위), 47타점(리그 1위)을 기록 중인 벨의 상승세가 무섭다. 최근 15경기에서 타율 0.441, 8홈런, 22타점을 때렸다.
 
류현진과 강정호의 대결은 성사 가능성이 희박하다. MLB.com은 "강정호는 아무런 문제 없이 타격과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며칠 내네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데, 마이너리그 경기를 뛰고 올라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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