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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서울 강남4구 한강변 역세권에 3.3㎡당 1500만원대 내집

중앙일보 2019.05.24 00:02 주말섹션 1면 지면보기
암사 한강 
신강남권인 서울 강동구에 주변 아파트 시세의 60%에 가까운 수준의 가격에 공급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암사 한강 투시도. 8호선 연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데다 주변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신강남권인 서울 강동구에 주변 아파트 시세의 60%에 가까운 수준의 가격에 공급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암사 한강 투시도. 8호선 연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데다 주변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아파트 분양시장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같은 아파트라도 주변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개발호재가 많은 역세권 아파트에는 수요자가 몰리지만, 그렇지 않은 아파트는 외면을 받고 있다. 특히 개발호재가 있는 일부 유망지역의 더블역세권에 나오는 저렴한 가격의 새 아파트는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나홀로 인기’를 구가 중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동구 더블역세권에 주변 시세의 절반에 가까운 가격의 저렴한 아파트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른바 ‘강남4구’의 막내로 불리는 강동구 암사동 더블 역세권에 건립될 예정인 ‘암사 한강’이다. 암사 한강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점이다. 이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가격을 3.3㎡당 1500만원대로 확 낮춰 공급 중이다. 이 가격은 주변 시세보다 최대 42.3% 정도 싼 수준이다.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암사 한강이 들어서는 강동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3.3㎡당 2598만원에 이른다. 이 때문에 암사 한강은 최근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주택 구입 비용 부담에 고민이 많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변 시세의 60% 수준 가격

암사·명일역서 강남 20분대

쇼핑·의료시설, 학교도 밀집

 
서울 아파트값 천정부지
암사 한강 잔디마당

암사 한강 잔디마당

실제로 최근 서민들의 주택구입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지역의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133.3을 기록했다. 이는 2010년 2분기(134.7) 이후 약 8년 만에 최고치다. 서울 주택구입부담지수는 2016년 3분기부터 10분기 연속 상승세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 가구가 표준 대출을 받아 중간 가격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의 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다. 100은 소득 중 약 25%를 주택구입 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으로 부담한다는 것으로, 숫자가 높아질수록 부담도 늘어남을 의미한다. 지난해 서울의 아파트값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8억429만원으로, 전 달보다 2.4%(1868만원) 올랐다. 국민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다. 지난해 3월 7억947만원으로 7억원을 돌파한 지 불과 7개월 만에 1억원이 뛴 것이다.
 
새 아파트 분양가도 치솟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 4월 말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573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8% 올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3㎡당 1749만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2.15%,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1209만4800만원으로 12.30% 각각 상승했다.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수요자들의 주택 구입 비용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분양 문턱을 높여놓은 정부 규제도 서민들의 내집마련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정부가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던 집값을 잡기 위해 대출 규제를 강화한 데 이어, 최근 기준금리까지 인상시키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은 갈수록 요원해지고 있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이런 가운데 서울에 3.3㎡당 1500만원대(시세 대비 60∼70%대) 파격적인 가격의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주택시장에서 ‘강남 4구’ 중 한 곳으로 불리는 강동구에 건립이 추진 중인 암사 한강이다. 이 아파트는 59㎡A·B, 84㎡ 타입 600가구(예정) 규모의 지하철 8호선 암사역(직선거리 약 500m) 역세권 단지다. 5호선 명일역도 가깝다. 잠실까지는 4개 정거장, 강남까진 20분대면 갈 수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가 좋다. 우선 이마트·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암사종합시장·중앙보훈병원·강동아트센터·잠실롯데타운 등의 이용도 쉽다. 교육여건 또한 뛰어나다. 강일중·명일초·명덕초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주변에 한영외고·배재고·명일여고·광문고 등의 명문고가 있다.
 
암사 한강은 주변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암사역사공원(11만여㎡)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나루한강공원·암사생태공원·길동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부도 동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꾸며져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RF식 주차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암사역~남양주 별내 간 12.9㎞를 연결하는 8호선 연장 별내선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주택시장에서 개발호재는 주변 집값을 끌어올리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눈길이 암사 한강에 쏠리고 있다. 아무리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다 하더라도 대형 개발이 추진되면 주변 주택시장은 상승곡선을 그리기 마련이라서다. 때문에 개발호재는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같은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암사 한강이 들어서는 암사1·2동 일대는 특히 도시재생 시범사업구역 호재까지 겹쳐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공급가는 3.3㎡당 1500만원대로 주변 시세의 약 60% 수준이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 255-4에 있다. 문의 1600-8262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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