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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가고 싶은 공기업 1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중앙일보 2019.05.23 12:43
인천국제공항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 [연합뉴스]

올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공기업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꼽혔다.  2위는 한국전력공사가 꼽혔다.

 
23일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는 최근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750명을 대상으로 ‘공기업 취업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올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공기업 1위에 인천국제공항공사(32.3%, 응답률 기준)가 꼽혔다. 2위를 차지한 한국전력공사와 13% 포인트가 넘는 큰 폭의 차이로 1위에 올랐다. 특히 성별, 최종학력 등 모든 응답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를 1위에 꼽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두드러진 응답군은 여성이었다. 여성 그룹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택한 응답은 무려 38.5%로 나타났다. 2위는 한국공항공사(20.0%)가 차지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15.1%), 한국철도공사(14.6%), 한국도로공사(13.2%)가 차례로 5위 안에 올랐다.
 
남성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공기업 1위 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25.3%)가 차지했다. 2위는 한국전력공사(22.9%), 3위는 한국철도공사(21.4%)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한국도로공사(16.4%), 한국가스공사(14.6%)가 취업하고 싶은 공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잡코리아 제공

잡코리아 제공

 
최종학력에 따라 선호 공기업의 순위가 갈렸다. 4년제대졸자(재학생)은 인천국제공항공사(33.5%)에 이어 한국전력공사(20.7%), 한국공항공사(18.6%), 한국철도공사(17.0%), 한국도로공사(14.8%)을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공기업으로 꼽았다.
 
전문대졸(재학생)의 경우 인천국제공항공사(32.6%)에 이어 한국철도공사(17.0%)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공항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각각 15.3%로 공동 3위에 올랐으며, 한국전력공사(14.8%)가 그 뒤를 이었다.
 
고졸자가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27.9%)에 이어 한국철도공사(21.6%), 강원랜드(19.6%), 한국전력공사(17.3%), 한국가스공사(15.6%)의 순으로 나타났다.
 
취준생들이 생각하는 공기업 최고의 장점은 ‘고용안정성, 정년 보장(58.6%)’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비교적 높은 연봉수준(13.7%)’과 ‘안정적인 사업전망(13.3%)’도 공기업이 갖는 매력이었다. 이밖에 ‘워라밸 보장(5.1%)’, ‘블라인드채용 등 열린 채용기회(4.3%)’,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2.6%), ‘직무순환 기회(1.6%)’ 등의 응답도 뒤따랐다.
 
반면 공기업이 직장으로서 갖는 단점으로는 ‘지방근무(27.3%)’와 ‘경직되고 보수적인 조직문화(25.7%)’가 1, 2위를 다퉜다. ‘대기업 대비 낮은 연봉(14.2%)’이나 ‘직무 순환(9.8%)’, ‘낮은 직무 성장 기회(7.9%)’를 꼽았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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