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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노무현 10주기 추도식, 정치권 총집결…유시민·김경수·황교안 불참

중앙일보 2019.05.23 05:00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립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새로운 노무현’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새로운 노무현’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오늘 오후 2시 열리는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와 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각 정당 대표와 정부, 청와대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해 추도사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한 뒤 봉화마을로 온 부시 전 대통령은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유족에게 선물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추도식엔 참석하지 않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7년 5월 23일 열린 8주기 추모식에서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라며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돼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김경수 경남지사는 각각 모친상과 항소심 재판으로 추도식에 불참합니다. 민생투쟁 대장정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불참할 것으로 전해왔습니다. 추도식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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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기자간담회를 엽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연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연합뉴스]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 만입니다. 김 장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3기 신도시 지정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3기 신도시 지정 이후 김 장관의 지역구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민들의 박탈감이 컸다고 하는데요. 3기 신도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만을 달랠 해법이 추가로 나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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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문제유출’ 교사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숙명여고 시험문제지 유출 사건 수사결과가 발표된 12일 낮 서울 강남구 숙명여자고등학교 앞에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등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숙명여교 교장과 교사의 성적조작 죄 인정 및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숙명여고 시험문제지 유출 사건 수사결과가 발표된 12일 낮 서울 강남구 숙명여자고등학교 앞에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등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숙명여교 교장과 교사의 성적조작 죄 인정 및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쌍둥이 자녀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9시50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4일 결심 공판에서 A씨가 현직교사로서 개인적 욕심으로 지위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던 자녀들에게 총 5차례에 걸쳐 교내 정기고사 문제와 답안을 알려줘 학교의 성적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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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사망사고 10건’ 군 당국이 군 기강을 다잡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뉴스1]

정경두 국방부 장관. [뉴스1]

국방부는 오늘 오후 육해공 각 군 본부의 인사참모부장을 모두 불러 서주석 차관 주재로 군내 사망 사고 근절 방안을 논의합니다. 5월에만 발생한 군 내 사망 사고는 모두 10건으로 이 가운데 8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례는 병사와 부사관이 각각 3명, 준사관과 군무원이 각각 1명씩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북한이 발사체를 쏘아 올린 지난 4일 장군 10여 명이 골프를 쳤다는 의혹에 대해선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20일 전군에 군 기강을 주문하는 공문을 내려보냈습니다. 군 기강을 무너뜨리는 행위가 발생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경고한 것인데요. 정 장관은 군의 전투력을 떨어뜨리고 국민 불안을 유발할 수 있는 인명 사고의 연결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각급 부대 운영을 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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