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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걸캅스’ 100만 관객 돌파

중앙일보 2019.05.20 06:32
영화 ‘악인전’ 스틸. [사진 키위미디어그룹]

영화 ‘악인전’ 스틸. [사진 키위미디어그룹]

 
마동석 주연 ‘악인전’(이원태 감독)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주말 사흘간(17~19일) 111만3437명의 관객을 극장에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악인전’의 누적 관객 수는 148만657명이다.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은 역대 청소년관람 불가 등급 영화 역대 3위이자, ‘범죄도시’(2017, 강윤성 감독), ‘신세계’(2013, 박훈정 감독)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마동석 대표작인 ‘범죄도시’(688만명)에 이어 ‘청불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악인전’은 조폭 두목과 경찰이 손잡고 연쇄살인마를 잡는 내용의 범죄 액션 누아르로, 마동석표 액션과 통쾌한 스토리가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어벤져스:엔드게임’(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은 같은 기간 38만8873명을 불러 모으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345만3777명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6위인 ‘베테랑’(2015, 류승완 감독, 1341만4,2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4주차임에도 한국영화 신작 공세를 딛고 꿋꿋이 상위권을 유지하며 ‘아바타’(2009, 제임스 카메론 감독, 1333만8863명)를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1위 자리에 올랐다.
 
영화 ‘걸캅스’ 스틸.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걸캅스’ 스틸.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지난 9일 개봉한 ‘걸캅스’(정다원 감독)는 주말 동안 관객 37만1870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122만7873명을 기록했다.  
 
‘걸캅스’는 배우 라미란의 첫 상업영화 주연작으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쫓는 두 여성 경찰의 활약을 그린다.
 
4위에는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실사 영화로 옮긴 ‘명탐정 피카츄’(롭 레터맨 감독)가 올랐다. 이 기간 12만2724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63만5162명이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국민참여재판에 참여한 8명의 배심원이 난생처음으로 누군가의 죄를 심판하면서 겪는 일을 그린 법정 드라마 ‘배심원들’(홍승완 감독)은 주말 동안 12만350명을 불러 모으며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만2184명이다.
 
이 밖에도 ‘나의 특별한 형제’(육상효 감독),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김현호·윤창섭 감독), ‘교회오빠’(이호경 감독), ‘서스페리아’(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호텔 뭄바이’(안소니 마라스 감독)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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