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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 여자월드컵 최종 엔트리 23인 공개...전가을 탈락

중앙일보 2019.05.17 17:35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파주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훈련 중인 여자축구대표팀. [연합뉴스]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파주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훈련 중인 여자축구대표팀. [연합뉴스]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여자축구대표팀(감독 윤덕여)이 23명의 월드컵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
 
윤 감독은 17일 파주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이하 파주 NFC)에서 FIFA에 제출할 23명의 여자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에이스 지소연(첼시)을 비롯해 주장 조소현(웨스트햄), 이금민(한국수력원자력), 이민아(고베 아이낙), 장슬기(현대제철)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  
 
4년 전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을 이끈 이후 여자대표팀에서 멀어졌다가 3년 2개월만에 컴백한 ‘엄마 선수’ 황보람(KSPO)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려 2회 연속 본선 도전이 성사됐다. 4년 전 부상에 이은 컨디션 난조로 탈락했던 공격수 여민지(도시공사)는 생애 처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기회를 잡았다.
 
전하늘(왼쪽)은 프랑스 여자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연합뉴스]

전하늘(왼쪽)은 프랑스 여자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연합뉴스]

 
윤덕여 감독은 공격수 전가을(KSPO)과 윙백 박세라(경주한수원), 골키퍼 전하늘(수원도시공사)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주축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우려를 낳은 골키퍼 포지션은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해 훈련을 재개한 강가애(스포츠토토)와 김민정(현대제철), 정보람(KSPO)으로 꾸렸다.  
 
여자대표팀 최고참이자 유일한 '엄마 선수' 황보람은 4년 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본선행을 이뤘다. [뉴스1]

여자대표팀 최고참이자 유일한 '엄마 선수' 황보람은 4년 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본선행을 이뤘다. [뉴스1]

 
여자축구대표팀은 20일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월드컵 출정식을 갖는다. 22일에 유럽 전지훈련지인 스웨덴으로 출국해 현지 적응에 나선다. 다음달 1일 스웨덴과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2일 개최지 프랑스로 건너갈 예정이다.
 
다음달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월드컵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후보 프랑스와 개막전을 치르고 12일 나이지리아, 18일 노르웨이를 잇달아 상대한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훈련에 앞서 둥글게 모여 각오를 다지는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 [연합뉴스]

훈련에 앞서 둥글게 모여 각오를 다지는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 [연합뉴스]

 
◇2019 FIFA 여자월드컵 프랑스 최종 엔트리(23명)
 
▲GK - 강가애(스포츠토토), 김민정(현대제철), 정보람(KSPO)
 
▲DF - 김도연(현대제철), 김혜리(현대제철), 신담영(현대제철), 이은미(도시공사), 임선주(현대제철), 장슬기(현대제철), 정영아(한국수력원자력), 황보람(KSPO)
 
▲MF - 강유미(KSPO), 강채림(현대제철), 문미라(도시공사), 이민아(고베 아이낙), 이소담(현대제철), 이영주(현대제철), 조소현(웨스트햄)
 
▲FW - 손화연(WFC), 여민지(도시공사), 이금민(한국수력원자력), 정설빈(현대제철), 지소연(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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