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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미중 무역전쟁에 중국에선 트럼프 변기 청소솔 인기

중앙일보 2019.05.17 11:56
 15(현지시간) 중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화장실 청소솔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AFP=연합뉴스]

15(현지시간) 중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화장실 청소솔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을 한 변기 청소솔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 청소솔이 인기를 끌게 된 계기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결렬된 후라고 밝혔다. 또 이 제품은 중국 화폐 23위안( 미국 달러 3.34)에 팔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 변기 청소솔은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선 11~1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캡쳐]

[온라인 쇼핑몰 캡쳐]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화장실 청소 솔. [온라인 쇼핑몰 캡쳐]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화장실 청소 솔. [온라인 쇼핑몰 캡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우리에게 보내는 3250억 달러의 추가 상품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았지만, 곧 25%가 부과될 것이다"라고 밝혔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후 미국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결렬된 후 중국제품에 대해 2천억 달러 규모의 관세를 인상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15일(현지기간) 백악관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15일(현지기간) 백악관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엔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통신장비업체를 겨냥해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외국산 장비를 미국 기업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미국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연일 비난하고 있다. 정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중국은 무역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우리는 무역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누군가 우리 집 문간에 전쟁을 일으키면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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