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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파키스탄 찾은 롯데 황각규 부회장 “다양한 투자 모색”

중앙일보 2019.05.13 00:02 경제 4면 지면보기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파키스탄 제 2의 도시 라호르에 지난해 새로 지은 롯데 콜손 초코파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롯데지주]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파키스탄 제 2의 도시 라호르에 지난해 새로 지은 롯데 콜손 초코파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롯데지주]

황각규(사진 왼쪽 둘째) 롯데지주 부회장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박 5일 일정으로 파키스탄의 롯데사업장을 방문했다. 롯데는 파키스탄에서 9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12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황 부회장은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식품회사인 롯데 콜손과 롯데케미칼 파키스탄(LCPL)을 둘러봤다. 파키스탄 제2의 도시인 라호르에서는 음료 회사인 롯데 악타르와 롯데 콜손 라호르 공장을 살펴본 뒤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사 관계자를 만났다. 롯데는 2009년 LCPL을 인수해 파키스탄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2011년엔 제과 회사인 콜손, 지난해는 음료 회사인 악타르를 각각 인수했다. 롯데의 파키스탄 매출은 지난해 기준 7000억원 규모다. 신동빈 회장이 지난 9일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에틸렌 공장 준공식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기간 황 부회장이 파키스탄을 찾은 것은 파키스탄 시장의 중요성과 롯데그룹의 현장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롯데지주는 설명했다. 황 부회장은 “파키스탄은 신 남방정책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장래성이 큰 중요한 시장”이라며 “파키스탄에서 지속적인 사업을 위해 투자할 것이며,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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