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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영상 캡쳐] 영상에는 여성 취객이 몸을 끌어안아도 부축하거나 손 대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남성 경찰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커뮤니티 영상 캡쳐] 영상에는 여성 취객이 몸을 끌어안아도 부축하거나 손 대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남성 경찰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웃픈’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여성 취객이 몸을 끌어안아도 부축하거나 손 대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남성 경찰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이 퍼지면서 경찰관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을 넘어, 오히려 여성 취객의 행동이 성추행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왔는데요. 자신이 영상 속 경찰이라는 사람은 파출소에 온 일본인 관광객을 숙소에 데려다 주기 위해 동료 경찰차를 기다리며 생긴 일로, 순간 당황했지만 성추행 등 문제될 상황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잘못 접촉하면 성추행 의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해한다”며 영상 속 경찰관의 모습을 “시대가 만든 상황”이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구조·진압 과정에서 성추행에 휘말릴까봐 경찰도 소극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을 거라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경찰 공권력이 약해진 점도 지적합니다. 어떤 이유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이 소극적으로 움직인다면 그 피해는 시민에게 돌아온다는 것인데요. 상황을 가리지 않고 강력 대응하는 미국 경찰과의 비교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취객의 안전을 위한 신체 접촉 등 공무 집행 중에는 법적 책임을 예외로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e글중심이 여러 의견을 모았습니다.

 
* 어제의 e글중심 ▷ 유류세 조정…"올릴 땐 로켓, 내릴 땐 무중력"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에펨코리아
"저런 상황에서도 남경이 당연히 대처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거지. 선후 관계가 잘못 되었음. 남경이 성추행으로 옷 벗을까봐 대응도 못 한다는 게 말이 되나? 불합리를 고치기 위해 불합리를 해결책으로 쓴다?"

ID 'PaIette'

#엠엘비파크
"너무 오버인 거 같고 저건 경찰 대응이 좀 이상하네요. 여전히 야간에 여성 취객들 상대할 때 여경 수가 적어서 남자 경찰들이 여성 취객 처리하는 경우도 많음. (근데) 경찰이 만취한 여성한테 손 댄다고 무조건 성희롱이 되는 건 어디 나라 법인가요? 일반인도 아니고 공무집행 중인데 그걸 방해하는 여성 하나 어쩌지 못하고..."

ID '픽셔'

#네이버
"이럴 때 대비해서 있는 거 아니냐. 여성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검거 등 여성 상대 치안을 위해 여경이 있는 건데"

ID 'neon****'

#클리앙
"그냥 붙들어 잡고 근처에 앉혔을텐데 시대가 경찰 손·발목을 자른 거죠. 예전 (물 뿌려서 깨우고 손 대지 않고 천으로 여성을 옮기는) 여성 주취자 처리 방법 동영상도 그렇고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ID '비밀댓글입니다'

#네이버
"저러는데 일반인은 오죽하겠냐?? 성추행이라고 말 만으로 우기기 시작하면 빠져나올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여자를 기피하지 않는 건 어리석거나 멍청한 거지. 남자는 일상이 공포가 되는 거고, 여자도 기피돼서 여자 자신도 결국 피해자가 되는 것임."

ID 'egot****'

#네이버
"용납돼야 한다. 심장마비 환자 가슴 헤치고 인공호홉 한 것을 성추행이라고 누가 비난할 것인가? 누구든 공감이 가는 건 용납되어야 하고 경찰도 적극적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교육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D 'fila****'


박규민 인턴기자
지금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들입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원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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