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 만나 밝혀
"하노이 회담 북한 요구, 받을 수 없는 내용"
![스티브 비건 포드 부회장. [EPA=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5/07/8b3beacc-6f6c-4b46-8dd9-1615da5c148f.jpg)
스티브 비건 포드 부회장. [EPA=연합뉴스]
비건 대표는 이어 “지난 2월 두번째 북·미정상회담에서 나온 북한측의 요구가 (미국으로선)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어서 거부했다”고 설명했고, 기시다 정조회장은 “북한과 안이하게 타협해선 안된다”며 미국의 자세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고 NHK는 전했다.
비건 대표는 8일엔 일본 외무성의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만나 향후 북한 문제 대응방향을 협의한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sswoo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