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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산다는 것은

중앙일보 2019.05.05 01:00
내 육신 모두 찢겨지고
비록 가슴 숭숭 뚫렸어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내 옷마저 다 내어주고
알몸으로 꺾이고 부러져도
세상을 탓하지 않았다.
 
모질고 질긴 목숨줄
그 끝에 생명이 움텄다.
고난은 희망을 잉태한다.
 
촬영정보
푸른 새싹 같은 어린이들의 날이다. 아이들이 꺾이지 않고 희망을 품고 살아가기를. 충남 서산 개심사 계곡에서 촬영했다. iso 100, f 5, 1/1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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