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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정우영 출격...정정용호 U-20월드컵 최종엔트리 확정

중앙일보 2019.05.02 11:02
이강인이 20세 이하 월드컵 본선에 나설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최종엔트리에 포함됐다. [연합뉴스]

이강인이 20세 이하 월드컵 본선에 나설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최종엔트리에 포함됐다. [연합뉴스]

 
‘한국축구의 미래’ 이강인(18ㆍ발렌시아)이 사상 첫 국제무대 도전기의 첫 단추를 뀄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한국 U-20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3일 폴란드에서 개막하는 U-20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이 대회에 출전할 21명의 선수 명단을 2일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이강인을 비롯해 김정민(리퍼링),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최민수(함부르크) 등 해외파 5명이 포함됐다. 엄원상(광주), 전세진(수원), 조영욱(서울)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주축 역할을 맡은 국내파 핵심 선수들도 빠짐 없이 이름을 올렸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나선 정우영. [AP=연합뉴스]

독일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나선 정우영. [AP=연합뉴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지난 3월 약 3주간의 일정으로 국내 소집훈련과 스페인 전지훈련을 연달아 진행하며 다양한 전술과 선수를 점검했다. 이어 지난달 22일부터 파주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이하 파주 NFC)에 다시 소집해 최종 훈련을 진행하며 마지막 옥석가리기 과정을 마쳤다.
 
이미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 중인 이강인과 최민수를 제외한 해외파 선수들은 폴란드 현지에서 합류한다. 크로아티아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김현우는 오는 5일, 김정민은 11일에 각각 합류한다. 정우영의 경우 대표팀 차출에 대해 소속팀과 합의가 완료됐지만, 세부적인 시점은 협의 중이다.
 
국내파 선수들 중 핵심 멤버로 손꼽히는 조영욱(왼쪽)과 전세진(가운데). [연합뉴스]

국내파 선수들 중 핵심 멤버로 손꼽히는 조영욱(왼쪽)과 전세진(가운데). [연합뉴스]

 
파주 NFC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은 2일 미디어데이 일정을 마치고 해산해 하루동안 휴가를 보낸 뒤 3일 저녁에 다시 소집한다. 5일에는 최종 전지훈련지인 폴란드 그니에비노로 떠나 현지 적응에 나설 예정이다.  파주=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U-20 월드컵 주요 일정
 
▲5월5일(일) 폴란드 전지훈련 출국
▲5월12일(토) 오전 1시 뉴질랜드와 친선경기
▲5월17일(금) 오후 10시30분 에콰도르와 친선경기
▲5월19일(일) U-20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장소 비엘스코-비아와 도착
▲5월25일(토) 오후 10시30분 포르투갈과 U-20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5월29일(수) 오전 3시30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U-20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6월1일(토) 오전 3시30분 아르헨티나와 U-20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이강인(왼쪽)과 정정용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이강인(왼쪽)과 정정용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한국 최종엔트리(21명)
▲GK - 박지민(수원), 이광연(강원), 최민수(함부르크)
▲DF - 김주성(서울),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이상준(부산), 이재익(강원), 이지솔(대전), 최준(연세대), 황태현(안산)
▲MF - 김세윤(대전), 김정민(리퍼링), 고재현(대구), 박태준(성남), 이강인(발렌시아), 정호진(고려대)
▲FW - 엄원상(광주), 오세훈(아산), 전세진(수원),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조영욱(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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