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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한국 차세대 원전, 미 원자력위 안전성 인증

중앙일보 2019.05.02 00:02 경제 1면 지면보기
우리나라 차세대 원전 ‘APR 1400’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안전성 인증을 받고, 7월께 최종 설계인증 획득을 앞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미국 NRC는 홈페이지에 APR1400 원전의 NRC 설계인증 관련, ‘더는 기술적 이슈가 없어 신속한 법제화 절차를 진행(Direct Final Rule)’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APR1400 설계인증 취득을 위한 법제화 과정의 일부다. 한수원은 2014년 12월 NRC에 APR1400 표준설계에 대한 설계인증을 신청했다.
 
APR1400은 발전용량 1400MW급, 설계수명 60년의 가압경수로형 원전이다. 한국 원전의 최초 수출 모델이기도 한 APR1400은 아랍에미리트(UAE)에 4기가 건설되고 있다. 국내에는 신고리 3~6호기, 신한울 1~4호기 등 8기에 적용되고 있다.
 
세종=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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