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찰, ‘승리 성접대’ 日투자자 조사 예정…“사실관계 확인”

중앙일보 2019.04.30 22:43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승리의 성접대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성접대 대상으로 지목된 일본인 투자자를 조사할 계획이다.
 
30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15년 말 승리에게 성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일본인 투자자에 대해 “관계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당사자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일본인 투자자 역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승리가 2015년 말 파티에서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들을 동원해 일본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성매매 여성 및 성매매 알선 여성 등 모두 17명을 입건했다.
 
또 경찰은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씨가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대금을 알선책 계좌로 송금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함께 조사하고 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