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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드러머 걸’ 김우형 촬영감독, BAFTA 촬영·조명상 받아

중앙일보 2019.04.30 20:12
[사진 왓챠플레이]

[사진 왓챠플레이]

 
박찬욱 감독의 첫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의 김우형 촬영감독이 영국 아카데미 TV크래프트 어워즈(BAFTA)에서 촬영·조명상을 받았다.
 
30일 왓챠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BAFTA에서 ‘리틀 드러머 걸’이 총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김 촬영감독이 픽션(Fiction)부문에서 촬영·조명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훌륭한 감독님과 쟁쟁한 배우들의 열연, 아름다운 미술 때문에 뷰파인더를 들여다볼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그래서 행복했고 영광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 감독은 영화 ‘해피엔드’(1999, 정지우 감독), ‘만추’(2011, 김태용 감독), ‘고지전’(2011, 장훈 감독), ‘암살’(2015, 최동훈 감독), ‘더 킹’(2017, 한재림 감독), ‘1987’(2017, 장준환 감독) 등에 참여했으며 제39회 청룡영화상 촬영조명상,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촬영상,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촬영상 등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존 르 카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돼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와 그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지난 3월 29일 왓챠플레이를 통해 공개됐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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