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오늘 민주주의는 죽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29일 오후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열리는 정무위 회의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4/30/4ad98c5a-3005-47f4-bf8d-f3cd6a7559bd.jpg)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오늘 민주주의는 죽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29일 오후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열리는 정무위 회의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 의원들은 회의장 앞에서 '문재인 독재자. 오늘 민주주의는 죽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덮고 누워 항의했다.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사개특위 전체회의에서 공수처 법안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회의장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4/30/1b6d8409-3a46-4561-aa22-c576d14fc9a6.jpg)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사개특위 전체회의에서 공수처 법안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회의장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개특위에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 정개특위에서는 선거제 개혁안 패스트트랙 지정이 논의됐다.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이상민 위원장이 본청 220호에서 507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로 장소를 옮기고, 질서유지권을 발동한 뒤 나중에 출입을 허용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4/30/31de60a8-8b87-4158-a4fd-8b743093a8a6.jpg)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이상민 위원장이 본청 220호에서 507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로 장소를 옮기고, 질서유지권을 발동한 뒤 나중에 출입을 허용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한국당 의원들은 정개특위와 사개특위에 참석해 회의 장소 변경에 대해 항의하기도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