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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6월 끝나는 자동차 개소세 연장될 듯…정부 “긍정 검토”

중앙일보 2019.04.30 00:06 경제 4면 지면보기
오는 6월 말로 끝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기간이 더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제14차 경제활력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의 여러 경기 상황이나 자동차 시장 동향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개소세 인하 연장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에서 검토가 이뤄져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5월 말쯤 연장 여부를 판단해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자동차 개소세를 5%에서 3.5%로 내렸다. 당초에는 지난해 말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6월 말까지로 종료 시기를 한 차례 미룬 바 있다. 개소세 인하로 출고가 2000만원짜리 승용차는 개소세가 143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1분기 성장률 쇼크와 관련, 홍 부총리는 “현재로선 성장률 전망 수정계획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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