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포르셰 박스터 스포츠카가 중앙분리대와 전신주 등과 연이어 충돌해 크게 파손됐다. [사진 울산지방경찰청]](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4/29/89d5ed46-6e20-41d5-80c5-7c4fc255d86d.jpg)
29일 오전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포르셰 박스터 스포츠카가 중앙분리대와 전신주 등과 연이어 충돌해 크게 파손됐다. [사진 울산지방경찰청]
29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쯤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교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포르셰 박스터 스포츠카가 중앙분리대와 전신주 등과 연이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포르셰 운전자 A씨(21)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웅촌에서 양산 방면으로 달리던 포르셰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뒤 전신주, 도로변에 주차된 승용차와 화물차를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포르셰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9일 오전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포르셰 박스터 스포츠카가 중앙분리대와 전신주 등과 연이어 충돌해 크게 파손됐다. [사진 울산지방경찰청]](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4/29/a8d2b73c-efc4-4147-862a-f7103b4b0f2c.jpg)
29일 오전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포르셰 박스터 스포츠카가 중앙분리대와 전신주 등과 연이어 충돌해 크게 파손됐다. [사진 울산지방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