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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1분기 영업익 2048억원…26% 감소

중앙일보 2019.04.29 10:58
 
아모레퍼시픽의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 설화수·라네즈·마몽드·이니스프리·에뛰드하우스가 지속적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설화수가 진출한 프랑스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사진 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의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 설화수·라네즈·마몽드·이니스프리·에뛰드하우스가 지속적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설화수가 진출한 프랑스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사진 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9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6425억원으로 1% 줄었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분기 영업이익으로 1866억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익 규모가 21% 감소했다. 국내 실적은 1295억원, 해외 실적은 459억원에 그쳤다. 해외의 경우 투자가 늘면서 이익 감소 폭이 커졌다.
 
국내에선 설화수를 비롯한 럭셔리 브랜드가 면세 채널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설화수 진설 라인은 전반적인 리뉴얼과 함께 디지털 팝업스토어 운영 등으로 마케팅 효과를 거뒀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해외의 경우 아시아 사업에서 매출 성장세를 보였지만 투자 확대 기조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마몽드, 에뛰드하우스 등 5대 글로벌 브랜드 중심으로 혁신 상품을 키울 계획이다. 
 
한편 이니스프리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줄어든 211억원의 영업수익을 올렸으며 에뛰드도 5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적자 규모가 커졌다. 곽재민 기자 jmkw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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