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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일 샌프란시스코전 등판...상대 선발 또 범가너

중앙일보 2019.04.29 08:59
올 시즌 메이저리그 4승에 도전하는 류현진(32·LA 다저스)이 매디슨 범가너(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또 맞붙는다. 
 

류현진(左), 범가너(右). [연합뉴스]

류현진(左), 범가너(右). [연합뉴스]

다저스 구단은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시간으로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3연전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류현진은 마지막 경기인 2일에 등판한다. 류현진의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한 통산 성적은 6승 6패, 평균자책점 2.94로 준수하다. 올해는 유독 샌프란시스코 팀 타선이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다. 28일까지 팀 타율 0.211을 기록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29위에 머물러 있어 류현진에게는 호재다. 
 
류현진의 상대 선발은 범가너다. 류현진은 2013년 4월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범가너를 처음 만난 뒤, 총 8차례나 맞대결을 펼쳤다. 올해는 벌써 두 번째다.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의 상대 선발이 범가너였다. 당시 류현진은 7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범가너는 6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범가너는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출신이지만 최근 하락세다. 올해는 6경기에 나와 1승 4패, 평균자책점 4.30으로 부진하다. 최근 2경기는 특히 부진했다. 지난 20일 피츠버그전에서 6이닝 4실점, 27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5와 3분의 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양키스전에선 무려 11개의 피안타를 허용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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