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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서울 찾는 관광객에게 밝은 미소로 봉사…주목받는 '대학생 환대서포터즈'

중앙일보 2019.04.29 00:03 3면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대학생 관광 봉사단체인 ‘서울 환대서포터즈’는 올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 서울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환대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사진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대학생 관광 봉사단체인 ‘서울 환대서포터즈’는 올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 서울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환대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사진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의 ‘서울 환대서포터즈’(이하 서울리즈)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리즈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지난 2017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대학생으로 구성한 관광 봉사단체다.
 
 서울리즈는 지난 2년간 약 200명의 ‘환대전도사’를 양성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5기 발대식을 통해 2019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서울 관광이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한 요즘, 국내외 관광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서울만의 환대문화를 알리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환대법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을 제대로 알리는 관광서비스에 ‘환대’라는 용어가 도입된 지는 불과 10년이다. ‘반갑게 맞아 정성껏 후하게 대접한다’는 뜻의 ‘환대’ 는 관광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가치로 꼽힌다. 하지만 ‘환대’의 의미가 주는 무게감 때문에 일반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것으로 인식돼왔다. 이러한 인식을 없애기 위해 대학생 봉사대 형식으로 탄생한 ‘서울리즈’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인사 한마디가 환대의 시작이라는 사실을 경쾌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서울리즈 5기는 이전 기수와 달리 타 기관과 협업을 통한 대규모 활동이 많아졌다. 최근 서울 명동에서 약 130명 규모로 진행한 ‘2019 봄시즌관광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19 봄시즌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과 협업을 통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학생 관광 봉사단체인 ‘서울 환대서포터즈’는 올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 서울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환대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사진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대학생 관광 봉사단체인 ‘서울 환대서포터즈’는 올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 서울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환대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사진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한복부터 복고문화까지 서울이 가진 다양한 시대적 콘텐트를 접목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울에 대한 재밌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독창적인 환대 콘텐트를 만들어 서울만이 할 수 있는 환대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은 “서울리즈가 지난 2년간 만들어 온 톡톡 튀는 환대문화는 주춤했던 서울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며 “협회 역시 서울리즈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 서울관광을 대표하는 민간단체로서 관광객이 다시 찾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리즈 5기는 올해 11월까지 서울 곳곳에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SEOULYZ) 와 인스타그램(@weareseoulyz)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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