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I-SEIF)’을 지난해 조성했다. [사진 SL공사]](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4/29/0652c2b8-6be2-4812-a966-324146b49a55.jpg)
SL공사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I-SEIF)’을 지난해 조성했다. [사진 SL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SL공사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해 9월 인천 소재 3개 공공기관과 보조를 맞춰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I-SEIF)’을 조성했다. 향후 5년간 15억을 조성한다는 협약을 통해 1기 펠로우 5개사를 선정하고 지원을 강화해 왔다. 해당 기업은 평균 17%의 매출 증대, 11명의 신규 채용계획을 수립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매립장 운영과 수목 관리 등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연간 1700개에 달하는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면서 2022년까지 누적 일자리 8000개 창출을 목표로 ▶야생화단지 개방 ▶침출수 무방류 사업 ▶제2매립장 사후관리 등 대규모 투자사업도 전사적인 차원에서 확대하고 있다.
김영준 SL공사 경영기획처장은 “공사의 사회적 가치 기능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수도권매립지를 지역의 일자리 모티브 공간으로 변모시켜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