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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멀티히트...텍사스는 4연패

중앙일보 2019.04.26 15:23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지만 팀은 대패했다.
텍사스 추신수 [AP=연합뉴스]

텍사스 추신수 [AP=연합뉴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04에서 0.310(84타수 26안타)으로 올랐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내야안타를 친 추신수는 3회 초에는 장타를 폭발했다. 2사 후 타석에 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마르코 곤살레스의 커브를 밀어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쳤다. 추신수의 시즌 11호 2루타다. 
 
그러나 텍사는 7회까지 0-14로 끌려가며 영봉패를 당할 위기였다. 텍사스 선발 테일러 헌이 3분의 1이닝 동안 3피안타 4볼넷 5실점(4자책)으로 강판당하면서 와르르 무너졌다. 
 
추신수가 8회 초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포구 실책으로 1루를 밟으면서 득점 물꼬를 텄다. 추신수는 다음 타자 대니 산타나의 좌전 안타에 2루까지 갔고, 노마 마자라의 좌전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텍사스의 이날 경기 첫 득점이다. 텍사스는 이어진 만루에서 로건 포사이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추가했다. 
 
득점 기회는 거기까지였다. 텍사스는 시애틀에 2-14로 지면서 4연패를 당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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